대바늘을 시작하면서 제일 먼저 뜬 편물이 양말이라, 웬만한 대바늘은 그에 비해 상대적으로 뜰만하다 느껴진다.겨울 장갑을 뜨고 싶다고 생각하던 중 손가락 양말은 번거로울 것 같아 손모아 장갑을 떠보았다.원하는 색이 있었지만 계속 품절이어서 프렌치 네이비 라는 색으로 만들었다. 결과물예상했던 것처럼 엄지 부분에서 코 줄이는 부분이 가장 빨리 끝났으면 하는 부분이었다.어렵지는 않지만 손가락 원통 자체가 작다보니 번거로웠다.손가락으로 뜬다면 해당 부분을 5번을 떠야해서 다음 장갑을 만들때도 손모아 장갑으로 뜰 것 같다.그래도 다음에는 스마트 터치 + 패턴을 넣어보려고 한다. 관련 정보1. 도안 - 바늘이야기 손모아 장갑뜨기https://www.youtube.com/watch?v=VeO5IV2D87E2. 사용 ..